바로 이 곳에서 번개를 만들어 보자(feat.테슬러 코일)
최종 수정일: 2020년 4월 22일
'네가 아는 발명가 한 사람만 말해봐'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.. 그 누구보다도 빠른 속도로 여러분의 뇌리를 스치는 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. 바로.. 별명조차 '발명왕'인 에디슨이죠. 그럼 이번 영상에서는 에디슨의 이야기를 다룰것이냐구요? 아닙니다ㅎㅎㅎ 대신, 에디슨만큼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기공학분야에서는 그 보다 더 독보적인 인물,'니콜라 테슬라'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. (25개국 272개 특허권 보유자이기도 하죠) 미국의 전기공학자였던 테슬러는 실제로 에디슨 회사에서 수년간 발전기와 전동기를 연구하였습니다.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싶이 에디슨 또한 전구의 발명자이기도 하지요^^; (에디슨이 직류에 꽂혀있던 사람이라고 한다면, 테슬러는 교류에 집착했던 사람이었습니다. 이 둘은 결국 생각차이로 함께 일을 하지 않게 되지만 말입니다) 테슬러는 자신의 전공을 잘(?) 살려, 최초의 교류유동전동기와 테슬러 변압기 등을 만들었다고 하네요. 실제로 그가 개발한 전압교류방식은 나이가라 수력발전소에 이용되기도 했구요. 테슬러의 이름을 딴 단위조차 존재한다고 하니,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과학계에 길이 남을 사람인 것 같습니다. 설명은 상당히 장황하게 한 것 같지만 본 영상에서는... 테슬러 코일(변압기)를 이용하여 고전압을 발생시키는 장면을 보여줄 것입니다. 이는 우리 눈에 마치 '번개'와 같이 보이게 되지요 ㅎㅎㅎ 강연장에서 토르가 되어보는 것, 정말... ㅎㅎㅎ신박합니다! ***본 영상은 영국왕립연구소(Ri)가 그 내용과 활용에 대한 신용을 보증합니다*** 영국왕립연구소(Ri): http://www.rigb.org/ ♥영상선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♥ :김상욱,이명현,이성빈,손승우,이은희 (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문화위원단) :김지윤,이세리,정혜심,이상곤,임소정 (과학커뮤니케이터 및 아태이론물리센터 외부자문위원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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